안데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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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 1

우울한 계절의 기억들

1) 2019년 3월 9일 수유리에 갔다. 90년대 중반 이후 20여년만이었던 것 같다. 4.19탑 근처 어느 식당에서 생선구이로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 후 형은 굳이 10만원을 주머니에 넣어주었다. 아마 일부러 올라오게 했으니 경비에 쓰라는 의미같았다. 다시 집으로 이동해서 1층의 서재와 몇몇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기술적 관점에서 조언했다. 2) 2019년 12월 28일 점심약속을 하고 수유리를 방문했다. 형수님은 홍섭이네 부모 부부를 초청했다고 말했다. 홍섭이는 승일이보다 두살쯤 위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승일이가 어릴때 이웃에 살면서 형제간처럼 친하게 지내다 보니 부모들끼리도 이웃사촌으로 지냈던 분들로 나에게도 반가운 분들이었다. 그분들을 모시고 즐거운 점심식사를 했다. 장소는 역시 4.19탑..

나의 이야기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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