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 다시 읽기 12 <소크라테스와 잠재적 참주... 정의로운 정치적 열정> 화려했던 아테네 민주주의가 막을 내리고 있을때, 소크라테스와 그의 제자들은, "참주"가 되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좋은 삶"을 설득하고 나섰다. 궁극적으로 이들의 목적은 자기의 욕망에 충실한 "자연인"의 삶이 아니라 "절제".. 마키아벨리 바르게 보기 2016.01.30
마키아벨리 다시 읽기 11 4. "참주"와 "군주" "참주"라는 말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개념이다. 종종 "전제군주" 또는 "폭군"이라는 단어와 혼용되기도 하는데, 그 기원을 면밀히 살펴보면 이들은 다른 말이다. 한 사람이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그러나 "참주"(tyrannos)는 "폭군"(despotes)과 다를.. 마키아벨리 바르게 보기 2016.01.28
마키아벨리 다시 읽기 10 < "다수"와 "소수"의 정치 심리학... 지배받지 않으려는 욕구.> 미켈레를 통해 마키아벨리는 당시 피렌체의 절망을 토로하려던 것이 아니었다. 여기에 그는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자신의 정치심리학, 그리고 이런 정치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개혁의 청사진을 담았다. 바로 이것.. 마키아벨리 바르게 보기 2016.01.27